경제이지은
카카오 노동조합이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카카오 사측이 ″노조의 요구는 회사 경영에 부담이 되는 수준″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카카오는 ″노조가 요구한 성과 보상안 규모는,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주주 가치를 높여야 하는 회사 입장에서는 현실적으로 감내하기 어려운 부담″이라며 ″성과 보상은 미래 투자 여력과 주주가치 제고를 함께 고려해 균형 있게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어떤 상황에서도 이용자 불편이 없도록 서비스 안정성을 지키는 일은 카카오의 중요한 책임″이라며 ″필요한 대응 체계를 갖추고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카카오 노사 단체협상은 경기지방노동위원회의 2차 조정 끝에 결렬됐고, 노조는 다음 달 파업을 예고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