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오해정
산업통상부는 오늘 ′제2회 제조AI 대전환, MAX 컨퍼런스′를 열고 로봇 생태계 육성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산업부가 주관한 AI로봇 분과에는 로봇 완제품 기업 외에도 AI기업, 부품기업, 수요기업까지 총 280여 개 기관이 참여해 로봇AI모델 개발, 핵심 부품 국산화, 현장 실증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AI 로봇의 실질적인 성과도 공유됐습니다.
선박 내 굴곡 구간에서도 용접이 가능한 AI 기반 4족 보행 로봇을 비롯해, 비전 AI 기반 축산물 처리 로봇, 자율주행 순찰 로봇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의 AI 로봇 도입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선박 내 화재 감시, 물류센터 내 상품 재분류 등 기존 산업용 로봇이 수행하기 어려웠던 작업에 AI 로봇을 투입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산업부는 지난해 실외이동로봇에 대한 운행안전인증 심사기간을 60일에서 30일로 단축했고, 심사항목도 16개에서 8개로 통폐합하는 등 규제완화에도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산업부는 앞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로봇 스타트업의 자금 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5천억 원 목표로 펀드를 조성해 휴머노이드 분야에 의무적으로 일정 비중 이상을 투자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