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송서영
정부가 전남 장성 첨단 데이터센터의 빠른 구축을 위해 해당 사업의 투자심사를 면제할 방침입니다.
정부는 오늘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주재한 비상경제본부회의 겸 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장성 첨단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은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의 7번째 프로젝트로, 총사업비 3천959억 원이 투입돼 전남 장성군 소재 광주연구개발특구에 세워질 예정입니다.
전남도청과 장성군은 해당 사업을 위해 특수목적법인에 내년 2월까지 80억 원을 출자해야 합니다.
이에 정부는 사업 출자 예산을 조속히 확보하기 위해 프로젝트와 관련한 지방재정 투자 심사를 면제해 출자 시기를 9개월에서 10개월가량 앞당길 계획입니다.
지난 2월 착공한 장성 데이터센터는 2028년 3월 운영을 시작할 예정으로, 정부는 해당 사업이 8천억 원 규모의 생산유발효과와 3천 명의 고용유발효과를 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