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이지은
국내 주유소 기름값이 5주 연속 하락했지만, 여전히 평균 2천 원대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6월 셋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지난주보다 리터당 0.7원 내린 2천9.2원, 경유 평균 판매 가격은 지난주보다 0.7원 내린 2천4.1원을 기록했습니다.
전국에서 휘발유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은 지난주보다 0.3원 내린 2천51.2원,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는 1원 내린 1천989.6원으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미국과 이란의 종전 MOU 이행이 본격화되며 하락했지만,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이 지속되며 그 폭은 제한됐습니다.
한편 정부는 지난 18일 6차 석유 최고가격을 연장해 휘발유 L당 1천934원, 경유 1천923원, 등유 1천530원으로 유지했으며, 향후 종전 진전 여부와 국제 유가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7차 최고가격을 결정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