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이문현

김용태 "계엄 사과 다음날 진정성 있는 인선됐다면 효과 컸을 것"

입력 | 2026-01-09 09:35   수정 | 2026-01-09 09:46
국민의힘 정책위의장과 지명직 최고위원에 각각 친윤, 반탄 인사가 임명된 것에 대해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은 ″인사는 정치권의 가장 선명한 메시지″라며 아쉬움을 표명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 YTN라디오 ′김영수의 더인터뷰′에서 ″단순히 친윤이라고 해서 안 좋게 볼 것은 아니라 생각하지만, 당 대표의 계엄 사과 다음날 사과에 대한 진정성과 상징성이 있는 인물이 인선됐다면 효과가 크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최근 김재원 최고위원이 극우 유튜버 고성국 씨의 입당 원서를 직접 받은 것에 대해서도, ″이런 부분들이 계엄에 대해서 당 지도부의 말과 행동이 다른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장동혁 대표는 지난 7일 ′이기는 변화′를 주제로 기자회견을 열고 ″비상계엄은 잘못된 수단″이었다며 ″과거의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겠다″고 대국민 사과를 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