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김세영

국힘 인재영입위원장에 수도권 재선 조정훈‥"중도·외연 확장"

입력 | 2026-02-02 10:51   수정 | 2026-02-02 11:09
국민의힘은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 인재영입위원장에 재선 조정훈 의원을 임명했습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번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한 가장 우선적인 정책이 중도 외연 확장″이라며 ″조 의원은 이 비분에 가장 부합하는 인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조 의원의 이미지를 더해 새 인물을 지속적으로 충원해서 국민의힘이 앞으로 미래를 향해 나아간다는 모습을 확실히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중도·청년층을 공략할 외부 인재 영입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조 의원은 지난 2024년 22대 총선을 앞두고 당 인재영입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세계은행 출신의 당내 금융·경제 전문가로 꼽히기도 합니다.

조 의원은 ″당 안팎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인재들을 모시겠다″며 ″이번 인재영입은 가장 과감하고 도전적인 정치 등용문이 될 것″이라면서 ″이기는 보수의 DNA를 살리는 데 함께 해달라″고 밝혔습니다.

당 지도부는 이르면 이번 주 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장 인선도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당명 개정과 관련해 ″2030 위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장·단점을 비교하는 작업을 거치고 있다″며 ″설 연휴 중인 18일에 2~3개 안을 당 지도부에 보고하고, 23일 최고위원회의에 새 당명을 올려 의결하는 일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