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김현지

서왕진 "국민투표법 정상화로 개헌 논의 본격화해야"

입력 | 2026-02-03 10:50   수정 | 2026-02-03 10:51
조국혁신당은 우원식 국회의장이 2월 임시국회 개회식에서 거론한 국민투표법에 대해 ″국민투표법 개정을 선결과제로 한 개헌 추진 제안에 깊이 공감하며 적극 동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왕진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87년 낡은 헌법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서라도 국민투표법 정상화로 개헌 논의를 본격화해야 한다″며 ″개헌특위 구성을 포함해 국회가 말이 아닌 행동으로 응답해야 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2월 임시회에서 국민투표법 정상화에 즉각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면서 ″이는 특정 정당의 유불리를 따질 문제가 아니라 2026년 지방선거에서 주권자 국민이 국가의 미래를 직접 결정할 수 있도록 국회가 뒤늦게나마 해야 할 최소한의 입법 AS″라고 강조했습니다.

서 원내대표는 ″왜 서두르냐고 묻는 국민의힘에 묻지 않을 수 없다″며 ″개헌논의는 정치권의 선택 사항이 아니라 내란 위기를 극복해 낸 주권자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개헌은 내란 청산의 마침표″라며 ″어떤 권력도 헌법을 사유화할 수 없도록 5·18 민주화운동과 부마 민주항쟁의 정신을 헌법 전문에 새기고 불의한 권력에 항거할 국민의 권리를 분명히 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