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6-02-06 15:24 수정 | 2026-02-06 16:08
이재명 대통령이 서울 강남과 서초 등의 초고가 아파트가 한 평에 3억씩 하는 것이 말이 되느냐며 수도권 부동산 문제를 비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남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 미팅에서 ″요새 서울, 수도권은 집값 때문에 시끄럽고, 제가 요새 그것 때문에 좀 힘들다. 저항 강도가 만만치 않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평당 3억이라고 한다, 3억. 여기는 아파트 한 채에 3억″이라며, ″누가 그런 이야기를 하더라, 홍준표 대표가 그랬나, 서울 아파트 한 채 값이면 어느 지역에서는 아파트 한 동을 산다고″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평균적으로 그런 가격을 향해 다 올라가면 과거 일본처럼, 잃어버린 20년을 겪지 않을까″라며 ″근본적으로 수도권 집중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제가 기업인들을 만나 ′기업 활동을 열심히 지원해 드릴 테니 지방으로 좀 가서 일자리도 좀 만들고 지방도 같이 살자′고 이야기하면 ′우리도 사람을 구할 수 있으면 왜 안 가겠나, 땅값 싸고 편한데 문제는 사람이 없다′고 한다″며, ″사람은 직장이 없어서 떠나고, 기업들은 사람이 없어서 못 오고, 이 문제를 누가 해결할 수 있느냐면 정치가 하는 것이고, 그런 걸 하라고 정치가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