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김현지

정청래, 조희대 대법원장에 거취 표명 요구‥"사법 불신 자초"

입력 | 2026-02-27 11:45   수정 | 2026-02-27 11:47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조희대 대법원장은 본인의 거취에 대해서 이제 고민할 때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정 대표는 오늘 오전 대구 민주운동기념회관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사법불신 사태의 출발은 조 대법원장이 자초한 것″이라며 ″조희대 사법부에 대한 불신이 사법개혁의 원동력이 된 것은 사실″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저 같으면 ′사법 불신의 모든 책임은 나한테 있어 이에 책임을 지고 대법원장직에서는 사퇴합니다′라고 말할 것″이라며 ″그 자리가 그렇게 좋은지 모르겠지만 그 자리에 앉아 있는 것 자체가 민망하고 부끄럽지 않느냐″고 반문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나마 국민의 신뢰가 조금이라도 남아 있다면 그럴 때 거취를 표명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