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김재경
이재명 대통령이 해양수산부 장관과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등 정부 부처 및 주요 기관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오늘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정무직 장관급 4명과 헌법상 독립기구 2명, 대통령소속 정부위원회 부위원장 5명을 지명, 또는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수석은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 지명된 황종우 한국해사협력센터 국제협력위원장에 대해 ″해수부에서 기획조정실장 등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친 정통 관료 출신″이라며, ″북극항로를 주도하고 해양수도 완성을 차질 없이 추진해나갈 적임자″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엔 4선의 박홍근 의원이 지명됐으며, 국회 예결위원장과 운영위원장 등을 두루 거친 국가 예산 정책전문가로 국정기획위 기획분과위원장을 맡아 국민주권정부의 청사진을 그려온, 초대 예산기획처를 이끌 적임자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민권익위원장엔 판사출신의 정일연 변호사를,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장에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사무총장 출신의 송상교 변호사를 각각 임명했습니다.
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 후보자엔 윤광일 숙명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와 대법원 재판연구관 출신의 전현정 변호사를 각각 지명했습니다.
대통령 직속 정부위원회 인사로는 총리급인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에 삼성전자 부사장 출신의 남궁범 에스원 고문과 박용진 전 의원, 이병태 카이스트 경영공학부 명예교수가 이름을 올렸고, 장관급 인사인 기본사회위원회 부위원장엔 강남훈 한신대 경제학과 명예교수가,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위원장엔 김옥주 서울대병원 임상연구윤리센터 센터장이 임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