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6-03-22 09:31 수정 | 2026-03-22 09:31
이재명 대통령은 대전 공장 화재 참사와 관련해 사고의 원인과 경위를 철저히 규명하고,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어제 화재 현장을 찾은 직후 SNS에 ′끝까지 책임지고 함께 하겠다′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국가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며 ″정부는 이번 사고의 원인과 경위를 철저히 규명하고, 다시는 이와 같은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근본적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유가족분들의 요청을 반영해 현장 책임자를 지정하고, 상시 대응 체계를 유지하며 진행 상황을 정기적으로 성실히 설명할 것을 지시했다″고 전하면서 ″원인 규명 등 조사 과정에서도 가능한 범위 내에서 유가족의 참여를 보장하고,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지원에서도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경우 정부가 비용을 선지급하는 방안을 포함해 실질적 지원이 신속히 이뤄지도록 하고, 이후 관계 기관과의 정산 및 구상 절차까지 검토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부상자들을 향해 건강 회복을 기원하고, 사고 수습에 나선 소방대원 등을 향해 깊은 감사를 표하면서 ″이번 사고로 소중한 생명을 잃으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위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