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김민찬

한동훈, 이진숙 국회의원 출마? "당권파, 선거 승리 대신 사당화 생각만"

입력 | 2026-03-23 10:59   수정 | 2026-03-23 11:00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대구지역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설에 대해 ″당이 어떻게 국민에게 비칠지에 대해 하나도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오늘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에서 대구시장 후보에서 공천 배제된 이 전 위원장이 재보궐 출마설이 나오는 것에 대해 ″시장 후보에서는 자격이 없다고 컷오프 한 사람을 의원으로 보내는 게 사실 앞뒤가 안 맞는 얘기 아닌가″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장동혁 지도부를 겨냥해 ″이진숙 씨 같은 경우는 지금도 숨기지 않고 윤어게인을 하는 분″이라며 ″그분을 어떤 선거에 앞장세웠을 때 이 당이 어떻게 국민에게 비칠지에 대해서는 일도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 전 대표는 ″선거에서 꼭 이기겠다 이런 마음이 없고 그냥 이 당을 사당화하겠다. 이런 생각만 있는 건 아닌가 하고 많은 국민이 생각하실 것 같다″고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