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6-03-24 11:10 수정 | 2026-03-24 11:10
한병도 원내대표는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에 대한 윤석열 정부 정치검찰의 봐주기 수사 의혹은 반드시 규명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 원내대표는 오늘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이 일선 수사 검사에게 무죄 판례를 참조하라며 면죄부 가이드라인을 하달한 사실이 밝혀졌다″며 ″정적 제거에는 증거 조작과 증언 짜맞추기를 서슴지 않더니 살아 있는 권력 앞에서는 비굴해지는 정치검찰의 민낯을 여실히 보여준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특검은 엄정한 수사를 통해 검찰권 남용의 실체를 낱낱이 파헤치고 법과 국민 앞에 군림한 정치검찰을 단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팀은 윤석열 정부 당시 검찰의 ′도이치모터스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해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 등을 상대로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한 원내대표가 거론한 ′이창수 전 지검장의 무죄 판례 참조 지시′ 정황은 종합특검팀이 어제 대검 등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서기 앞서 검토한 수사자료에 담긴 내용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