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장슬기

장동혁, 친한계 가처분 인용에 "사법부가 지나치게 정치에 개입"

입력 | 2026-03-24 23:59   수정 | 2026-03-24 23:59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배현진 의원과 김종혁 전 최고위원 등 친한계에 대한 징계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이 연달아 인용된 데 대해 ″사법부가 지나치게 정치에 개입한다는 느낌도 없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장 대표는 오늘 TV조선에 출연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는 갈등이 있어선 안 되기에, 법적 대응과 추가적인 징계를 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연대의 가능성이 있냐′고 묻자 ″시너지가 되고 원칙과 기준이 있어서 당원들이 공감하고, 국민들이 감동할 수 있는 그런 연대가 되어야한다″라고 답했습니다.

다만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사면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답을 피했고, ′절윤 결의문′의 후속 조치가 미흡하다는 평가에 대해선 ″여러 노력을 하고 있지만, 변화의 속도와 강도에 대해서는 느끼시는 것들이 다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지방선거 승리의 기준을 묻는 말에는 ″서울과 부산 승리가 결국은 ′이 정도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선거를 잘 치러냈다′고 평가받을 수 있는 기준이 아닐까 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