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공태현

국민의힘 '박덕흠 공관위' 출범‥"법조 경력 위원 다수 위촉"

입력 | 2026-04-02 11:09   수정 | 2026-04-02 11:10
국민의힘이 4선의 박덕흠 의원을 새 공천관리위원장으로 임명하고 7명의 새 공관위원을 발표했습니다.

국민의힘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회 겸 재보궐 공관위 구성안을 의결했다″며 ″위원장에 박덕흠 의원, 부위원장에 정희용 사무총장, 위원에 서천호, 이종욱, 곽규택, 이소희 의원이 임명됐고, 원외에서는 최기식, 함인경 당협위원장이 임명됐다″고 밝혔습니다.

박 위원장의 인선 배경에는 ″원내에서 많은 신망을 얻은 분이고 충북에서 공천 관련된 부분을 다시 정해야 하는 것 등을 고려할 때 지역적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원내에서 많은 의원이 공관위원으로 임명되면서 공천 관리가 안정적으로 이뤄질 것″이라며 ″많은 법조 경력을 가지신 위원들이 위촉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최 수석대변인은 법조인 출신이 다수 위촉된 이유에 대해 ″법적 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정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법원이 김영환 충북지사의 컷오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사건을 인용한 상황에 대해서는 ″아직 이의신청이나 재판부 기피신청 등은 검토하고 있는 단계″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