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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과방위, 추경안 의결‥TBS 지원 49.5억 원 포함

입력 | 2026-04-07 11:39   수정 | 2026-04-07 11:41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2026년 추가경정예산안을 표결 끝에 찬성 11표, 반대 1표로 의결했습니다.

이번에 과방위 문턱을 넘은 추경안에는 TBS 지원 예산 49억 5천만 원이 포함됐습니다.

여당 간사를 맡고 있는 민주당 김현 의원은 ″조례 폐지 이후 TBS 구성원들은 19개월째 임금을 못 받고 2중 3중의 고통을 당하고 있다″며 ″노동자들에게 국가가 역할을 해야 한다″고 지원 필요성을 밝혔습니다.

반면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은 ″TBS 구성원들의 체불된 임금은 해결 방법이 많다″면서 ″전쟁 추경이라는 이름을 달고 지원을 하기 시작하면 도덕적 해이를 낳을 수 있다″고 반대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추경안 의결 후 최민희 과방위원장은 ″TBS 예산과 관련해 여러 가지 설왕설래가 있었지만 국회와 방미통위가 힘을 합쳐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최 위원장은 어제 의결정족수 부족으로 의결하지 못한 데 대해서도 ″과기정통부 배경훈 부총리 이하 모든 직원과 방미통위 위원장 이하 모든 직원 분께 매우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사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