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6-04-21 10:19 수정 | 2026-04-21 10:20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깃털보다 가벼운 SNS 정치로 시장과 국민을 혼란에 빠뜨린 데 대해 즉각 사과하고 장기보유특별공제 폐지를 더 이상 추진하지 않겠다고 대국민 선언하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은 장특공 폐지 논의가 없었다고 급히 진화에 나섰지만, 지금 부인하는 것은 지방선거를 염두에 둔 선거용 멘트에 불과할 것으로 보인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더 심각한 문제는 이 대통령이 이처럼 중대한 부동산 세금 문제를 당정 협의도 없이 SNS로 불쑥 던졌다는 점″이라며 ″당정 불통의 민낯이 참으로 경악스럽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이 대통령의 분당 아파트 경우를 예로 들며 ″장특공이 폐지되면 6배 이상 급증한다″며 ″1년에 재산이 18억 원이 증가하는 이 대통령에게는 충분히 감당하고 남을지 모르지만, 같은 아파트에 사는 보통의 평범한 이웃은 세금 융단폭격을 맞는 격″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