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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인도 총리에 반가사유상 선물‥베트남 정상에는 해태·소나무 민화

입력 | 2026-04-24 13:56   수정 | 2026-04-24 13:57
인도와 베트남을 잇달아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각국 정상들의 취향에 맞춰 선물을 건넸습니다.

이 대통령은 인도 나렌드라 모디 총리에게는 청동으로 제작한 반가사유상 모형과 호랑이 수묵화를 선물했는데, 청와대는 ″인도에서 기원한 불교 사상이 신라에서 꽃 피웠다는 의미를 담았으며, 사색적 성격의 소유자인 모디 총리의 철학적 성향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베트남 또 럼 공산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에게는 해태와 소나무가 그려진 민화를 선물했는데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은 ″반부패와 청렴을 강조해 온 그의 국정 기조를 고려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 밖에도 럼 서기장 부부의 캐리커처 작품을 활용한 액자형 스피커, 국립중앙박물관 기념품 세트와 한국 미용기기 등도 함께 건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