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장슬기

정원오 "재개발·재건축 기간 15년→10년 단축‥오세훈 때 물량 줄어"

입력 | 2026-04-29 14:33   수정 | 2026-04-29 14:34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재개발·재건축 기간을 기존 평균 15년에서 10년으로 단축하겠다는 공약을 내놨습니다.

정 후보자는 오늘 오전 서울 성북구 장위동 재개발구역을 찾아 자신의 1호 공약으로 부동산 공약인 ′착착개발′을 발표했습니다.

정 후보자는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의 정비구역 지정에 대해 ′신통기획′을 이어가되, 정비사업 시작부터 입주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해 개발 속도를 높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용적률 특혜 지역을 준공업지역으로 확대하고, 임대주택 가격 산정 기준을 상향해 조합의 손실을 줄이는 등 재개발·재건축의 사업성을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 시장과 윤석열 정부 시기 서울의 아파트·빌라 공급 물량이 급격히 줄어 2022∼24년 기준 인허가 건수가 직전 10년 대비 62%에 불과하다″고 지적하며 ″공공정비사업을 활성화하고. 부담할 수 있는(affordable) 가격의 ′실속주택′도 대규모로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정 후보의 공약 발표는 오 후보가 장기보유특별공제 문제와 부동산 대책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고 촉구하는 가운데 이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