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6-05-10 14:10 수정 | 2026-05-10 14:11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출퇴근 시간 단축·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교통 인프라를 대대적으로 확충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서울 교통 대전환′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오세훈 후보는 오늘 서울 종로구 관철동 선거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8기에서 다져온 변화의 기초 위에 대대적 업그레이드를 더 해 세계 최고의 교통 도시 서울을 완성하겠다″며 공약을 설명했습니다.
그는 먼저 강북횡단·남부순환 지하도시고속도로 구축 및 강북횡단선, 면목선, 서부선, 목동선, 난곡선, 우이신설연장선, 동북선 7개 도시철도 노선 조기 완공 등 동북·서북·서남권의 교통인프라를 2037년까지 차례로 확충하는 ′교통 대동맥 연결′ 사업에 20조 8천억 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높은 혼잡도가 문제로 지적되는 우이신설선과 지하철 2·9호선에는 순차적으로 무선통신 기반 제어 기술을 도입해 배차 간격을 90초까지 좁히고, 중앙버스전용차로 급행버스를 도입하겠다는 공약을 내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