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6-05-13 14:17 수정 | 2026-05-13 15:22
청와대가 호르무즈 해협 통항과 관련해 미국이 제안한 ′해양자유 구상′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오늘 편집인협회 간담회에서 ″우리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한 통항 보장을 위해 국제 사회의 공조 논의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최근 영국과 프랑스가 주도한 국제 화상회의에 이재명 대통령이 참여한 걸 언급하며, ″다국적 군사 협력 및 외교적 노력 등 여러 차원에서 진행되어 온 후속 협의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미국도 해양자유 구상, 이른바 MFC라고 하는 구상과 프로젝트 프리덤이라고 하는 호르무즈 해협 자유 통항 관련 협력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며, ″여타 국제 협력에 대해서 마찬가지 입장으로 해양자유 구상에 대해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위 실장은 ″한미 국방 당국이 전작권에 조속한 전환을 추진 중에 있다″며, ″한국군이 한반도 방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국방비 증액 등 역량을 확보하려 하고, 올해 전작권 회복 마스터 로드맵을 완성하고 완전 운용 능력 검증 완료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