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장슬기

국힘, 시흥시장 '무공천' 인정‥수도권 첫 '무투표 당선' 가능성

입력 | 2026-05-13 18:41   수정 | 2026-05-13 18:42
국민의힘이 경기 시흥시장 선거에 후보를 내지 못하면서 수도권 기초단체장 가운데 처음으로 무투표 당선인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박덕흠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오늘 브리핑에서 ″시흥시장 후보는 추가로 공모하지 않았다″면서 사실상 무공천할 것임을 인정했습니다.

보수세가 약한 시흥에 공천 신청자가 없었던 것이 원인인데, 국민의힘 계열 정당이 수도권 지방선거에 기초단체장 후보를 내지 못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에 따라 시흥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임병택 현 시장이 국민의힘 경쟁자 없이 3선 시장에 당선될 것이 유력해 보입니다.

무투표 당선자는 선거일 전까지 선거운동을 할 수 없고 선거일에 당선인으로 결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