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이재욱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서울시장 시절 공약을 지켰으면 전월세 주거난은 없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정원오 후보는 오늘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오 후보가 2021년 지방선거 당시 5년 안에 36만호 공급, 2021년 9월 매년 8만호 주거 제공을 약속했지만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매년 착공 기준으로 3만9천호 정도밖에 공급이 안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정 후보는 ″그동안 민간 아파트뿐 아니라 임대 아파트 등 전반적으로 주택 공급이 안 됐다″며 ″저는 ′착착 개발′을 통해 2027년까지 6만호를 착공하고 매입 임대가 되는 역세권 청년 주택 등을 2027년까지 2만호 공급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어 ″영구 임대 아파트의 재건축으로 2027년까지 8만7천호를 공급해 주택 시장에 숨통을 트이고, 급격히 오르는 월세에 대해서도 4년 동안 20만명에게 지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31년 전 양천구청장 비서 시절 벌인 주취 폭행 사건과 관련해선 ″판결문과 당시 기사를 참고하면 분명하게 판단이 될 텐데, 국민의힘에서 선거에 악용하는 것이 문제″라며 폭행 사건이 5·18 등에 대한 인식차로 불거졌다는 기존의 입장을 재차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