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공태현
오세훈 국민의흼 서울시장 후보가 도시철도 7개 노선을 조기 착공하고 조기 완공해 ′내 집 앞 10분 전철역′ 시대를 열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오 후보는 오늘 서울 종로구 선거캠프에서 ″강남북 불균형을 깨부수려면 서울 전역에 바둑판처럼 촘촘하게 도시철도망을 구축해야 한다″면서 도시철도 7개 노선 조기착공 공약을 내놨습니다.
오 후보는 도시철도 7개 노선 가운데 우이신설연장선, 동북선은 각각 2032년과 2027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면목선에 대해선 ″기본계획 수립 절차를 신속하게 마친 뒤, 2029년 착공해 2033년 개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전인 난곡선, 목동선, 강북횡단선에 대해서도 ″조속히 예타를 통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최근 우선협상대상자 지정이 취소된 서부선에 대해선 ″조속히 민자투자 재공고를 실시해 기존 민간 사업자를 대체할 새로운 민간사업자를 선정하고, 재정 사업 전환 준비도 동시에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 후보는 ″공약이 실천되면 서울 시내 170여 개 동에 7개 노선, 83개 역이 생겨 지하철 사각지대가 획기적으로 줄어들게 된다″며 ″7개 노선은 주민 수요와 생활권을 분석해 과학적으로 노선과 정거장 위치를 정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