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장슬기

'평택을'서 민주당-혁신당 신경전 과열‥"용모닝이냐" vs "오늘도 입꾹닫"

입력 | 2026-05-27 16:15   수정 | 2026-05-27 16:16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김용남 경기 평택을 재선거 후보의 ′차명 대부업체 의혹′을 두고 벌이는 신경전이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용남 후보 캠프는 입장문을 내고 ″조국혁신당은 ′용모닝′을 시전하고 있다″며 ″아무리 용을 써도 당선 가능성이 안 보이는 현실에 이성을 상실하고 초조함이 극에 달한 것 아니냐″고 직격했습니다.

이어 ″네거티브를 자제한다는 방침하에 참고 또 참았다″며 ″조국 후보 본인에게 붙은 허물부터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왜 조 후보와 혁신당 앞에 ′내로남불′이라는 수식어가 붙는지 잊지 말라″며 ″본인들이 주장하는 ′우당′으로서 충고를 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조국혁신당도 입장문을 내고 ″김용남 후보는 오늘도 ′입꾹닫′을 시전하고 있다″며 ″선거 기간 내내 국민은 김 후보에게 제기된 각종 의혹에 답하라고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 후보는 고장 난 축음기 틀 듯 ′문제없다′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며 ″백번 양보해 당선돼도 허위사실 유포로 의원직 상실이 우려돼 이성을 상실하고 초조함이 극에 달한듯하다″며 김 후보 캠프의 입장문을 그대로 반박했습니다.

그러면서 ″본인이 새누리당과 국민의힘 시절 발언으로 세월호·이태원 참사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얼마나 못을 박았는지 살펴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