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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용산 대통령실 사우나·비밀통로 설치 의혹 본격 감사 착수

입력 | 2026-05-28 15:01   수정 | 2026-05-28 16:26
감사원이 지난 정부 당시 용산 대통령실의 비밀 통로와 사우나 설치 의혹에 대한 현장감사에 착수했습니다.

감사원 국민제안1국1과는 지난 26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대통령경호처와 국방부, 기획예산처, 국토교통부 등을 대상으로 실지감사를 진행합니다.

앞서, 지난 1월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은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윤석열 정부 당시 만들어졌던 사우나실과 침실, 비밀통로 등을 공개했습니다.

이후 감사원은 연간 감사계획 브리핑을 통해 올해 상반기 주요 감사 분야로 ′대통령 집무실 내 시설물 설치 관련 감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