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6-05-31 13:36 수정 | 2026-05-31 13:37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새벽 SNS에 ′정치 무관심의 대가는 최악의 저질들에게 지배당하는 것′이라는 글을 올린 가운데,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이 대통령의 메시지를 언급하며 ″정확히 제가 국민 여러분께 드리고 싶었던 말씀″이라고 말했습니다.
장 대표는 오늘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총선과 대선에서 정치에 무관심했던 대가로 최악의 저질인 이재명과 민주당이 대한민국을 지배하고 있다″며 ″우리 국민이 정치 무관심의 대가로 혹독하게 치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장 대표는 ″우리가 투표를 포기하면 ′재판 취소′라는 사익을 위해 대통령의 권력을 남용하는 이재명에게 자기 범죄를 모두 지울 기회를 주는 것″이라며 ″반드시 투표해 이재명 재판을 재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장 대표는 또 사전 투표율이 지방선거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에 대해 ″사전투표율이 조금 높아졌다는 이유만으로 유불리를 따지는 것은 어렵다″며 ″본 투표율도 높아져 이재명과 민주당의 오만함을 심판하려는 국민들의 분노가 표로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