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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딥페이크 유포 주장' 김경수에 "공작 정치의 맛 잊지 못해"‥고발 조치

입력 | 2026-06-02 11:23   수정 | 2026-06-02 11:23
국민의힘은 ′딥페이크 선거 운동 영상 유포′ 의혹과 관련해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와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 논란에 휩싸인 최교진 교육부 장관을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2030 청년 투표참여 호소문′ 발표 후 ″이번 선거에 선거판을 혼탁하게 만드는 공직선거법 위반 사례가 유독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김경수 후보 측이 박완수 국민의힘 경남도지사 후보 캠프의 ′딥페이크′ 선거 운동 영상 유포 의혹을 주장한 데 대해 ″최초 제보자 본인이 박 후보 측에서 지시한 바가 없다고 스스로 밝혔다″며 ″혹시 애초부터 드루킹 공작 주범인 김 후보의 자작극 아닌가″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공작 정치의 맛을 잊지 못하고 또다시 허위 선동 공작 정치로 선거를 뒤집으려 한 김 후보를 즉각 고발 조치하겠다″고 했습니다.

또 ″최교진 장관이 세종교육감에 출마한 본인 측근 임전수 세종시교육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데 이어 SNS 게시물에 사실상 지지하는 댓글을 달았다″며 ″대한민국 교육 수장이 측근 당선을 위해 선거 지원에 나서는 것은 명백한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당 차원에서 최 장관에 대한 고발 조치를 하겠다″며 ″교육자로서 정치적 중립 의무를 저버린 최 장관이 즉각 사퇴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정원오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경선 과정에서 여론조사 결과를 왜곡하는 그래프를 고의적으로 유포했고, 부산 북구갑의 한동훈 후보는 유사 불법 선거사무소를 운영했다는 의혹과 조직적 위장전입 의혹까지 제기됐다″며 ″선관위와 수사기관의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