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6-06-14 17:34 수정 | 2026-06-14 17:35
이재명 대통령이 유럽 순방 중 SNS에 ″집권여당은 신념의 언어보다는 책임의 언어에 더 집중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낸 것과 관련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그렇게 잘 아는 사람이 자신이 지킨 건 하나라도 있느냐″고 비판했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오늘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대통령의 해당 글에 대해 ″구구절절 옳은 말이다. 비꼬는 게 아니라 진심″이라면서도 ″1년 내내 본인 감옥 안 가겠다고 국가 사법체계를 다 무너뜨린 사람이 할 말은 아니″라며 일갈했습니다.
장 대표는 ″집 가진 국민 ′마귀′로 몰고, 반대편을 향해 ′최악의 저질′이라고 했던 건 다 잊었나″며 ″해결책 없이 편가르기에 집중하는 무능한 선동가는 본인에 대한 평가로 딱 맞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여당이 바뀌길 원하먼 먼저 본인부터 바꿔야 한다″며 ″본인의 책무는 내팽개치면서 여당의 책무를 아무리 이야기해봐야 달라질 건 없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