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한솔
보험설계사로 일하며 얻은 지식을 이용해 9년간 자동차 보험사기를 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9억 원 넘는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40대 보험설계사를 구속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2017년 2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경기 수원·화성·오산시 등에서 무리하게 차선을 변경하다 교통사고를 낸 뒤 허위 진단서 등을 제출해 보험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남성은 이같은 방식으로 9년간, 94차례에 걸쳐 총 9억 5천4백여만 원을 편취한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에게 돈을 받고 허위로 진료기록부를 써준 한의사와 차량 견적서를 부풀려 작성해준 공업사 대표 등 공범 5명도 함께 검거해 불구속 송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