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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의 수도성곽'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신청‥내년 결정

입력 | 2026-01-30 10:42   수정 | 2026-01-30 10:45
600년에 이르는 조선 역사에서 수도 한양을 방어하기 위해 쌓아진 성곽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도전합니다.

국가유산청은 행정 중심지였던 한양도성, 유사시 상황을 대비해 만든 북한산성, 백성의 피난과 장기전에 대비해 창고 등을 보호하던 탕춘대성 등 ′한양의 수도성곽′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해 달라는 신청서를 최근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에 제출했습니다.
유네스코 측은 자문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와 함께 해당 유산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평가한 뒤, 현장 실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최종 등재 여부는 2027년 7월 열리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결정되는데 만약 등재가 확정되면 ′한양의 수도성곽′은 우리나라의 18번째 세계유산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