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박진준

교육부, 전문대 '지역 AI교육 거점'으로 키운다‥240억 지원

입력 | 2026-02-04 14:49   수정 | 2026-02-04 14:49
정부가 전문대학을 거점 삼아 지역 인공지능(AI) 인재를 집중적으로 육성합니다.

교육부는 오늘 ′2026학년도 에이아이디(AID·AI+Digital) 전환 중점 전문대학 지원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핵심은 전문대학을 지역 기반 AI·디지털 교육의 거점으로 키워, 재학생뿐 아니라 지역 주민과 재직자도 전문대학에서 AI를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교육부는 올해 공모를 통해 총 24개 내외 사업단을 선정하고, 사업단별 최대 10억 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주요 추진 내용은 AI·디지털전환(DX) 환경 조성, 재학생·교직원·지역 주민 맞춤형 AI 역량 강화, 대학별 특화 모형 구축입니다.

우선 자신의 전공과 관련된 학습에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전문대학에 실습실과 인터넷 기반(플랫폼)을 확충하고, 학생·교직원이 생성형 AI를 이용할 수 있는 계정을 보급합니다.

또 학생별 교과·비교과 성과 데이터를 분석해 진로·취업 경로를 설계하거나 중도 탈락 위험을 예측하는 등 전문대학이 AI 기반 학생 지원체계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