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민욱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오늘 새벽 2시를 기해 경북 청도군 낙동강수계 용수 공급 댐인 운문댐이 가뭄 ′주의′ 단계에 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운문댐의 저수량은 현재 56.5백만 톤으로 예년 저수량의 82% 수준이며, 유효 저수용량 1억 2천620만 톤 기준 저수율은 44.8%입니다.
홍수기가 끝난 지난해 9월 21일 이후 오늘까지 운문댐 유역에 내린 강우량은 169.6밀리미터로 예년의 69.4% 수준입니다.
운문댐은 올해 하루 평균 34.1만 톤의 용수를 공급하고 있지만 유입량은 하루 2.8만 톤에 그치고 있습니다.
기후부는 가뭄 ′주의′ 단계 진입에 따라 운문댐에서 공급하는 대구광역시 용수의 낙동강 대체 공급량을 단계적으로 늘리고, 하천유지용수와 농업용수 공급량을 탄력적으로 줄인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