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지인

검찰, '환자 사망' 양재웅 병원 관련 경찰에 보완수사 요구

입력 | 2026-03-09 17:47   수정 | 2026-03-09 17:55
유명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 씨가 운영하는 병원에서 손발이 묶인 환자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경찰에 보완 수사를 요구했습니다.

인천지검 부천지청은 재작년 5월 27일 복부 통증을 호소하는 30대 환자를 감금하고 손발을 묶어 입원 17일 만에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병원 의료진 등 사건과 관련해 경기 남부경찰청에 보완 수사를 요구했습니다.

보완 수사 대상은 병원장 양재웅 씨 등 의료진 7인입니다.

보완 수사 대상 혐의로, 양 씨의 경우 업무상 과실치사 등이며 다른 피의자들에게는 유기치사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10월 병원 관계자 12명을 검찰에 넘겼으며 이들 중 40대 담당 주치의와 간호사 4명은 한 달 뒤 11월 재판에 넘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