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제은효

교육부, '김건희 논문 부실 검증' 국민대 종합감사 실시

입력 | 2026-04-10 10:21   수정 | 2026-04-10 10:27
교육부가 국민대학교 학교법인에 대한 종합감사를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열흘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감사사항은 인사와 입시, 학사와 회계, 시설 등 대학과 법인 운영 전반입니다.

교육부는 ″그간의 국회 등에서 대학운영과 관련된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된 점을 감안하여 2026년도 행정감사 기본계획에 반영해 감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특정 사안에 국한하지 않고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국민대는 2022년 8월 김건희 씨의 박사학위 논문이 표절이 아니라고 결론 내렸다가 지난해 6월 숙명여대가 표절을 이유로 석사 학위를 취소하자, 박사 학위를 무효처리 했습니다.

논문 부실검증 논란이 이어지자 지난해 11월 교육부 장관은 국회 교육위 전체회의에서 종합감사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