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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나, 예술의전당 사장 임기 시작‥"뚜렷한 비전 갖고 있다"

입력 | 2026-04-24 13:57   수정 | 2026-04-24 13:58
세계적 첼리스트이자 지휘자인 장한나 신임 예술의전당 사장이 오늘(24) 임명장을 받고, 3년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오늘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받은 장한나 신임 사장은 ″기관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정하고, 기관의 고유 설립 목적을 성실하게 이루기 위해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뚜렷한 비전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32년간 해외 연주 여행을 다니면서 봐왔던, 시대를 이끈 문화예술기관뿐 아니라 제가 그리는 미래 문화예술기관 상이 있기 때문에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또 ″예술의전당의 미래와 우리나라 문화예술 생태계 발전을 위해서 보탬이 되고자″ 사장직을 수락했다며, 예술의전당 만이 할 수 있는 사업을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장 사장은 오늘 오후 2시쯤 예술의전당으로 첫 출근해 비공개 취임식을 한 뒤 본격적인 사장 업무를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