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한솔
제20대 대통령 선거 당시 후보였던 이재명 대통령을 상대로 ′조폭 연루설′을 제기한 조직폭력배 박철민 씨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광역수사단은 박 씨를 무고 혐의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박 씨는 지난 2021년 제20대 대선을 앞두고, 당시 경기도지사였던 이 대통령과 성남국제마피아파 출신인 이준석 전 코마트레이드 대표, ′파타야 살인사건′의 주범 김 모 씨 등 7명이 서로 밀접한 관계라며 이들을 고발했습니다.
당시 경찰은 박 씨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결론 내리고, 오히려 박 씨에게 무고죄를 적용할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후 경찰은 박 씨와 함께 조폭 연루설을 제기했던 장영하 변호사가 지난달 대법원에서 유죄 확정판결을 받자, 박 씨에 대한 무고 혐의 수사를 본격화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2024년 8월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이미 실형을 선고받은 것으로도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