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서유정
정부가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주요 의료제품 재고가 지난해와 비슷한 정상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 관계부처와 보건의약단체 간담회를 열고, 전국 357개 의료기관을 조사한 결과 주요 8개 품목 재고가 전년 대비 80에서 120% 수준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주사기 재고는 약 408만 개로 지난해의 95% 수준이었고, 수액세트와 수액제 백, 소변 주머니 등은 100%를 웃도는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혈액투석제 통은 79% 수준으로 일부 품목은 전년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조제약 포장지 생산량은 지난해 월평균 32만 9천 롤에서 이달 34만 5천 롤로 늘어났고, 시럽병도 원료 확보가 이뤄지면서 평상시 이상의 생산이 가능한 상황이라고 복지부는 밝혔습니다.
정부는 중동전쟁 이후 의료제품 수급 안정을 위해 매주 보건의약단체와 간담회를 열고 생산과 유통, 재고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