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지성
12·3 비상계엄 당시 언론사 단전·단수 의혹을 수사 중인 2차 종합특검이 오늘 오후 이영팔 전 소방청 차장을 소환했습니다.
이 전 차장은 오늘 오후 1시 50분쯤 경기 과천 종합특검 사무실에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습니다.
이 전 차장은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에 대한 입장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변없이 조사실로 올라갔습니다.
종합특검은 이 전 차장을 상대로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받고 이를 서울소방재난본부에 하달하는 등 계엄에 관여했는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추궁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종합특검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받고 이에 협조했다는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허석곤 전 소방청장을 입건해 지난 26일 조사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