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도윤선

경찰 여객기 참사 특별수사단 운영기간 2차 연장‥규모는 축소

입력 | 2026-06-01 16:39   수정 | 2026-06-01 16:40
12·29 여객기 참사를 수사하는 경찰 특별수사단이 수사 기간을 추가 연장했습니다.

특별수사단은 오늘 언론 공지를 통해 ″앞서 운영 기간을 지난달 31일까지 1차 연장했으나 검찰 협의 과정과 수사 진행 상황 등을 고려해 추가로 연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연장 기한은 별도로 정하지 않고 계속 수사할 계획″이라며 ″신속한 수사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알렸습니다.

지난 1월 출범 당시 48명이 투입됐던 특수단은 20여 명 규모로 재편됐습니다.

특수단은 지난달 29일 피의자 34명에 대한 기소 의견과 5명에 대한 신병 처리 방침을 담은 수사 상황을 검찰에 공유했습니다.

2024년 12월 29일 태국 방콕에서 출발한 제주항공 여객기가 당일 오전 9시쯤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비상 착륙을 시도하던 중 공항 구조물과 충돌해 탑승자 181명 가운데 179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