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도윤선

강선우·김경 '쪼개기 후원' 혐의로도 송치

입력 | 2026-06-12 17:17   수정 | 2026-06-12 17:18
무소속 강선우 의원과 김경 전 서울시의원이 이른바 ′쪼개기′ 후원 관련 혐의로도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그제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강 의원은 지난 2022년 1월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김 전 시의원으로부터 ′공천 헌금′ 1억 원을 받았다 8월에 돌려준 뒤 수차례에 걸쳐 20여 명 이름으로 약 1억 원을 차명 후원 형식으로 다시 건네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전 시의원과 강 의원 보좌진 사이에서 오간 통화 녹음 등을 확보해 이를 바탕으로 ′쪼개기 후원′을 사전에 논의했는지 등에 대해 계속 수사해 왔습니다.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은 지난 2022년 1월 7일 서울 용산구에 있는 한 호텔에서 ′공천 헌금′ 1억 원을 주고받은 혐의로 구속기소 돼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