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윤수한

'송파경찰서 무기고 털자' 댓글 작성한 20대 남성 자수

입력 | 2026-06-19 15:02   수정 | 2026-06-19 16:29
서울 올림픽공원 ′개표소 봉쇄 시위′ 현장을 관할하는 서울 송파경찰서를 겨냥해 ″무기고를 털자″는 협박 댓글을 달았던 남성이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중랑경찰서는 문제의 댓글을 작성한 20대 남성이 ′경찰이 추적 중′이라는 관련 기사 내용을 보고 자수했고, 오늘 오전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실제 실행 의사와 관계없이 이러한 행위는 불안감을 조성하고 사회 안전을 저해하는 명백한 범죄 행위″라며 ″해당 남성에 대해선 법리검토를 진행해 처리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이어 ″송파 개표소 관련 공론장의 취지를 훼손하는 불법행위에 대해선 철저히 수사해 엄정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그제 한 언론사 기사에 ″송파경찰서 무기고 털고, 우리도 민주화 유공자 돼보자″는 댓글이 달리면서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