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진석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김길리·최민정, 여자 1,500m서 나란히 금·은 획득

입력 | 2026-02-21 06:44   수정 | 2026-02-21 09:15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김길리 선수가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1,500m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 첫 2관왕에 올랐습니다.

김길리는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1,500m 결승에서 이 종목 3회 연속 금메달을 노리던 최민정을 제치고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여자 계주 금메달에 이어 대회 2관왕에 오른 김길리는 여자 1,000m에서 따낸 동메달을 더해 이번 대회 3개의 메달을 수확했습니다.

최민정은 은메달을 획득하며 개인 통산 7번째 메달을 추가해 동·하계를 통틀어 한국 올림픽 역사상 최다 메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이로써 우리 선수단은 이번 대회 세 번째 금메달을 안았고, 도합 10개의 메달을 완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