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손장훈

이란, 북중미월드컵 베이스캠프 미국에서 멕시코로 변경

입력 | 2026-05-26 14:21   수정 | 2026-05-26 17:08
미국과 전쟁 중인 이란이 북중미 월드컵 훈련 캠프를 미국 애리조나에서 멕시코 티후아나로 변경했습니다.

FIFA는 이란의 바뀐 훈련 캠프지를 포함한 본선 진출 48개국이 머물 팀 베이스캠프 도시와 훈련장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습니다.

G조에 편성돼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시애틀에서 조별리그 3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던 이란은 원래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에 베이스캠프를 차릴 계획이었지만 미국과의 전쟁으로 인한 불확실성과 보안 문제 때문에 그동안 베이스캠프 이전 가능성이 계속 제기돼 왔습니다.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도 같은 날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미국이 이란 대표팀의 자국 내 숙박을 원하지 않았고, FIFA의 변경 요청을 멕시코가 받아들였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