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전훈칠

샌프란시스코 이정후, '3경기 11안타'‥올 시즌 유일이자 한국인 최초

입력 | 2026-06-01 17:17   수정 | 2026-06-01 17:19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 선수가 오늘 5안타 포함, 콜로라도와의 3연전에서 11안타를 몰아쳐 올해 메이저리그 선수 가운데 3경기 기준으로 가장 많은 안타를 기록한 선수가 됐습니다.

이정후는 오늘 콜로라도와의 원정 경기에 5번 타자 겸 우익수로 출전해 2루타 포함 6타수 5안타 2타점을 기록했고, 지난 2경기를 포함한 3연전에서 15타수 11안타의 뜨거운 타격감을 과시했습니다.

부상 복귀 이전까지 2할 6푼 8리였던 이정후의 시즌 타율도 3연전 이후 3할 4리로 올라, 메이저리그 전체 10위에 자리했습니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 타자 가운데 연속된 3경기에서 11안타를 기록한 것은 이정후가 유일하고, 애리조나의 마르테가 지난달 3경기에서 10안타를 때린 것이 그 다음 기록입니다.

역대 한국인 메이저리그 타자 중에서도 추신수가 2015년 3경기 10안타를, 이대호가 2016년에 3경기 8안타를 기록한 적이 있지만 3경기에서 11안타를 때린 것은 이정후가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