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윤성철

페루 마추픽추 열차 충돌로 100여 명 다쳐‥"한국인 부상자 없어"

입력 | 2026-01-01 04:41   수정 | 2026-01-01 04:42
유네스코 문화유산이자 잉카 문명의 대표적 유적지인 마추픽추를 오가는 열차 2대가 정면으로 충돌하면서 사상자가 속출했습니다.

페루 남동부 지역 철도 운영사인 페트란사 발표에 따르면 현지시간 12월 30일 오후 쿠스코 마추픽추 철에서 잉카레일과 페루레일 열차가 정면충돌했습니다.

현지 소셜미디어에는 창문이 깨지고 측면이 찌그러진 열차 객차가 멈춰 선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공유됐습니다.

이 사고로 잉카레일 열차 기관사가 숨지고 양쪽 열차 승객 107명이 다쳤습니다.

주페루 한국대사관은 ″한국인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면서 상황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