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정병화
이란이 미국의 위협에도 핵프로그램을 포기하는 수준의 협상에는 나서지 않겠다는 입장이라고 레바논의 친헤즈볼라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란 외무부의 한 소식통은 ″이란이 결정적인 결론에 도달했다″며,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제시한 합의와 전쟁 중 하나를 골라야 한다면 이란은 항복하지 않을 것이고 대가가 더 적은 전쟁을 선택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미국이 요구하는 합의는 ″이란의 핵프로그램 해체와 국방력 제한, 그리고 이스라엘에 대한 국가 승인이 포함될 것″이라면서, ″균형 잡힌 합의가 아니라 이란의 항복을 뜻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군 항공모함 에이브러햄 링컨호 전단이 중동에 배치된 것을 두고 ″거대한 함대가 이란으로 향하고 있다″며 ″신속히 협상테이블로 나와 공정하고 공평한 ′핵무기 금지′ 합의를 협상하기 바란다″고 압박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