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오상연

금값 급반등‥"2008년 11월 이후 최대 일일 상승률"

입력 | 2026-02-04 10:00   수정 | 2026-02-04 10:01
급락했던 국제 금값이 반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우리시간 오늘 오전 기준으로 국제 금 현물 가격이 전장 대비 5% 넘게 오르며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대 일일 상승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금 현물 가격은 오늘 오전 온스당 4천900달러 선을 웃돌며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 2일 저점보다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지난주 기록한 사상 최고치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준입니다.

4월 인도분 금 선물도 6% 넘게 오르며 반등 흐름을 보였습니다.

은값도 급락 이후 반등했습니다.

시장 규모가 작은 은은 변동성이 큰 자산으로, CNBC는 지난달은 가격이 하루 5% 이상 움직인 사례가 10차례에 달했다고 전했습니다.

금과 은 가격은 미국 연방준비제도 차기 의장으로 케빈 워시 전 이사 지명설 이후 달러 가치가 반등하며 급락했으며, UBS는 이번 조정이 장기적으로 시장 안정성을 높일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