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장재용
미국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4년 넘게 중단됐던 고위급 군사 대화를 재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미국 유럽사령부는 현지시간 5일 ″미국과 러시아는 오늘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만나 고위급 군사 대화를 재개하기로 합의했다″며 ″이 채널은 당사국들이 항구적 평화를 위해 노력하는 동안 군대 간에 일관된 연락선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과 러시아의 핵 군축 협정인 ′뉴스타트′가 지난 5일 만료된 상황에서 양국 고위급 군사 대화 재개가 주요 군사문제 해결의 돌파구가 될지 주목됩니다.
워싱턴포스트는 고위급 군사 대화는 공식적이고 정기적 소통 창구인 만큼, 우크라이나 전쟁을 비롯한 다른 주요 안보 문제에 대해서도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재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