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백승은
러시아산 석유를 실은 유조선 2척이 쿠바로 향하고 있으며 이달 하순이나 다음 달 초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AFP통신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등이 해운 정보업체들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홍콩 선적 ′시호스′호가 러시아산 경유 약 2만 7천t을, 러시아 선적 ′아나톨리 콜로드킨′ 호가 원유 약 10만t을 싣고 각각 쿠바로 향하고 있습니다.
이 두 유조선이 무사히 도착한다면 쿠바는 약 3개월 만에 에너지 공급을 받게 됩니다.
쿠바는 미국의 봉쇄 강화로 석유와 가스의 공급이 끊긴 상태이며, 에너지 원자재를 수입한 것은 지난 1월 9일 멕시코로부터 석유를 들여온 것이 마지막이었습니다.